말씀묵상

주장하는 사람들

onlyjsc 2017. 8. 10. 02:03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중 어떤 사람들이 와서 (눅 20:27)

 

오늘 묵상 본문은 산자의 하나님을 말씀하시고자 하는 본문이지만

나에게 특별히 느끼는 바가 있어 적어본다.


수년전 주님이 금방 오실꺼라는  유명한 신학자들의 잘 정리된 주장에 의해

정말 하루하루 주님이 오시길 기다리고 기대하며 긴장속에 지낸적이 있었다..

물론 그들의 주장처럼 그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조금 더 성경을 알아야 겠다라는것과

정신 바짝 차리고 늘깨어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내게 큰 도전이 되었다..


그런데 엊그제 또 그런일이 있었다.

그 이유는 진짜진짜  믿을만한 분이 보내주신 영상이라는 점에서 그랬고

성경과 현실을 풀어가는 방식이 너무나 놀라워서 그랬고.. (내가 모르는 부분이니까)

그날과 그시는 아무도 모른다는 말씀으로 무조건 주님의 재림에 대해 밀어놓기 보다는

조금 미심쩍긴 했지만 믿는자에게 도둑처럼 임하지 않을 꺼라는 말씀에 또 그런가 하며 잠시 혼란 스러웠다..


예수님은 분명 부활이 있다고 하셨는데

사두개인은 부활이 없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셧는데

사탄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라고 말햇다..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 24:36

하나님께서 분명 이렇게 말씀하셧는데도 궂이 성경을 파 헤쳐서 그 날을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두개인 같은 사람들이 아닐까..

주님을 간절히 기다리며 사는 우리들에게

때를 분별하라는 말씀을 생각하면 뭔가 알아야 할것 같은  재림의 시기에 대하여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미디어를 통한 영상들은 사람을 혼란 스럽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세상은 너무나 혼란 스럽고

주님이 말씀하신 그날을 하루하루 기다리며 기대할 만큼

지금은 분명  마지막때이기도 하다

하지만

늘 주님과 함께 하면서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실 그 주님을 붙잡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내며

내 삶을 통해 좀더 복음전파에, 맡겨주신 일에 충성스럽게 감당함이

주님을 기다리는자로 또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내는 것이리라.

 

(세월을 아끼라 , 때가 악하니라 ) 엡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