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없이 못살겠어요
롬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
의 사람이 아니라
롬 8: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
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 8: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롬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
을 죽이면 살리니
롬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
거하시나니
롬 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
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
이니라
로마서 8장에 와서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고 의의 종이 아니고
의를 인하여 살아난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을 아빠라고 서슴없이 부를 수 있게 됨을 말해 주었다.
이제..그런 하나님의 자녀는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인다..(그러므로 살린다)
두려움이 없다
마땅히 고난을 받는다 (상속자로)
성령안에 거하고 인도함을 받는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에 있다..
라고 로마서 8장 9-17절에서 말씀해 주었다..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라 하엿는데,,
나는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는 자인가?
뚜렷이 드러나는 죄는 고사하고
표시나지 않는 나의 행실가운데 죄는 어떠한가?
이 세상에 하루 한끼밖에 먹지 못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다는데
어느새 늘어나는 내 얼굴의 주름을 보며 ..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에 눈독을 들이고,,
단기선교로 인해 생긴 기미 때문에 속상해 하고…
더 말 할 수도 없이 절제하지 못하는 여러가지 욕심들,,,
(마지막때에 이러하리라 하신 말씀 처럼. 다..자기 사랑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다시 무서워 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엿다 하엿는데
내 인생에 예기치 못한 홍수,,비바람이 분다해도 정말 두려움이 없는가?
나와 내 가족의 질병 앞에서 죽음앞에서.. 가난 앞에서,, 천국을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는가? 정말 두려움이 없는가?
진정으로 이런 환난의 때에 자유 할 믿음이 있는가??
말씀을 알아가는데 대한 두려움도 있다..
내 사랑하는 아이에게 연약함이 드러났다..
연약함을 느끼는 아이자신의 마음의 상처보다
그 연약함을 보아야 하는 내 마음이 더 싫어서,,
마땅히 사랑으로 돌보아야 할 엄마가 화를 내는 이 이기심은 근본
두려움이 아닐까?
내 귀에 들린대로 이루시리라는 말씀을 곡해하여
고난을 말하면 고난이 내게 임할 까봐 두려워서 고난의 –고 – 자도 듣기 싫어하고 말하기 싫어 하여 복의 복자만 듣고,..말하려 하지는 않는가?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으로 영광과 함께 고난도 받아야 한다는데
고난은 희생없이 있을 수 없는데 ..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동참하는 ..육체적, 정신적, 인격적. 시간적..물질적으로 … 나 자신과 가족과 이웃을 향한 희생과 사랑이 있는지…
어쩌면 생각하기도 싫고 귀찮은 지도 모르겠다..
내 마음의 정욕대로 쓰는 물질. 시간. 건강,. 믿음, 은사.. 등등,,
뭐 그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냐며 주님이 말씀하신 좁은길을 외면하고 넓고 넓은 길을 향하는 건 아닌지…
이렇게
빛되신 말씀에 조명된 나 자신은 도무지 초라하고 초라한 죄인일 수 밖에 없다.. 그런 나 자신을 보면 정말 소망이 없다..
내 삶속에 육신에게 져서 사는 순간 순간 때문에 죽을일이 얼마나 많은지..
그래서,, 그러므로… 이런 나의 죄악됨을 처절하게 주께 아뢰며 11 절의 말씀을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본다..
주님 없이 난.. 못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