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웃사랑

onlyjsc 2022. 12. 25. 07:29

  

갈비탕, 전복죽, 생강 대추차, 총각김치, 동치미,

문밖에 두고간 음식들을 보며 누가 이사 들어오는줄...ㅎㅎ

정성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최고였음.

 

이럴줄 알고 말 안하다가 이제 거의 나가는중이라

전화온 그레이스언니한테 코로나로 고생중이라고 했더니 에궁..

당장 저녁에도 내일도 집에서 모임을 준비해야 하는중에

이렇게  만들어서 가지고 왔다.. 

 

일하랴 친구만나랴 집안일까지 하랴 엄마까지 챙기랴.. 
지극 정성으로 상을 내고 물리는 딸이 엄청 좋아한다.. 

 

나도 이웃사랑 더 많이 실천해야 겠다..

 

아~~ 빨리 나아햐 하는데... 

목이 너무 아픔

                                      이웃교회  남 사모님이 끓여주신 김치 콩나물국 -완전 대박 시원한 맛

갈비탕과 양념 장까지

 

전복죽 사진은 미쳐 찍지도 못하고 먹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