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삿5)(눅22-14-23)
너희 왕들아 들으라 통치자들아 귀를 기울이라
나 ..곧 내가 여호와를 노래할 것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3) 아멘!
선지자 에훗이 죽은후 딱히 지도자가 없는 이스라엘은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했고
쉽게 가나안의 우상을 섬기기 시작했다..
가나안 왕 야빈은 철병거가 9백승이나 될만큼 막대한 병력을 가지고 힘없는 이스라엘을 학대하고 괴롭혔다...
어쩌면 핵을 가지고 위협하는 김정은과 막강한 힘을 가졌다고 우리나라를 괴롭히는 일본같다라는 생각이 훅 들어온다
마침내 드보라가 여 선지자로 있을때에. 그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바락과 함께 가나안을 물리치고자 나아간다..
철병거 구백승은 기손강가로 집결햇고 이스라엘은 믿음으로 드보라를 따라 하나님을 의지하여 나아갔다..
이스라엘은 창과 방패가 있었나? 쓸필요가 없었나? (여튼 보이지 않았다함)
이 전쟁은 어찌 된 것일까...
자세히는 모르지만4. 20.21 절에 의하면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고 하늘도 물을 내리고 구름도 물을 내려
기손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다고 하니 이미 철병거는 물에 잠겼을테고
철병거고 뭐고 써 보지도 못할 뿐 아니라
진흙탕에 뛰지도 못하고 걸어서 도망하는 야빈왕의 군대장관 시스라의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 하다.
그 기세 등등하던 시스라...
결국 초라하게도 도망하다 한낮 여인의 손에 죽임을 당하게 되고 마는데..
하나님...
우리 하나님... 하나님이 하신 이 놀라운일을 어떻게 노래하지 않고 찬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사사기 5장은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이다..
그 하나님이 하신일을 노래하고 놀라우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철병거 구백승...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 말씀을 대하며 수없이 많은 독립인사들이 피를 흘리고 순교자들이 피를 흘린 덕분에
지금 나와 내 가족..우리 나라가 이처럼 자유를 누리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는데
참 안타깝게도 타락의 극을 달리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염려해 오고 짐작해 왔던 징계이지만
사방으로 우겨싸임을 당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며 핵이든.. 경제전쟁이든 무엇이든 이 철병거 앞에서
우리나라가 드보라때처럼 깨어 일어나 하나님을 바라본다면 얼마나 좋을까...
기회가 된다면 마지막 기회일 텐데...다시금 하나님이 주신 기회로 나아가길 간절히 기도한다...
살아가는동안 우리 삶가운데서도 철병거를 맞이하게 된다..
내 힘과 내 지혜로 물리칠 수 없는 불황이 철병거일 수도 있고
이토록 발닫된 의술로도 어쩔 수 없는 질병이 철병거 일 수도 있고
부모로서도 어떻게 할수 없는 자녀의 탈선이 철병거 일 수도 있고
길이 보이지 않는 신분 문제가 철병거일 수도 있고
대책없이 망가진 관계가 철병거일 수도 있고
믿음에서는 내 눈과 마음과 육체를 끌어당기는 세상 욕심이 철병거가 될수 있다
그러나 오늘 하나님께서 그 철병거가 아무짝에도 쓸모없이 되어버리도록 하늘과 구름에서 물을 내리시고
기고만장한 시스라가 걸어서 도망하도록 만든 참 초라한 모습을 보며
스가랴 4:7절의 말씀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하나님..
나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
하나님이면 된다..
하나님만 의지하면 된다..
내가 할 수 없는것.. 내 이웃이 할 수 없는것... 내 나라가 할 수 없는것
그 무엇으로도 어쩔 수 없는것... 하나님이 하시면 아무것도 아닌 철병거...
다만..저들의 전쟁에 동참하지 않고 자신만의 평화를 누리는 르우벤과 단처럼은 되서는 안되리라..
내가 평안하다고 다른사람들이 처한 어려움을 모른척해서는 안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본다..
오늘 이 마음을 가지고
철병거가 어찌 되나 기대감을 가지고
나와 우리가정..우리 이웃앞에 진열된 철병거 앞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른다...
특별히 육체의 질병이라는 철병거 앞에 있는 이들을 위해 ..
오늘, 지금 .. 난소암과 복부암으로 수술대에 올라있는 안xx 집사님
키모중에 있는 쌤..과 어구스틴 쥬니어..
키모를 포기한 주xx 선교사님
유방암 치료후 회복중에 있는 올케 엄xx
좌골 신경통과 그외 육체의 가시로 고생하시는 박 xx 선교사님 부부
나쁜 습관과 마음의 질병으로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로이..
자신의 생각과 주관에 잡혀있는 ㅇㄹ...
오랜 투병끝에 뇌수종에서 수술없이 고침받기 원하는 죠셉...
이들을 주님앞에 올려드리며 기도한다..
주님 !!!
어떤 철병거라 할지라도 주님앞에서는 무력한 것이 되게 하옵소서,,
다만 주님을 더 알아가는 도구로만 사용되게 하시고
주님앞에 더 나아가는 기회와 온 가족이 구원받는 기회와 주님께 영광돌리는 기회로만 사용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영광받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