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들로부터 이스라엘을 쉬게 하신 지 오랜 후에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은지라..(수23: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너희에게 임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모든 불길한 말씀도 너희에게 임하게 하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를 멸절하기까지 하실 것이라(15)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에 들어와 땅을 분배받고 취하고 평안이 찿아왔다
여호수아가 나이 들어 늙도록 꽤 오랫동안 평안가운데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제 마지막 당부의 말씀을 전한다
그중 15절의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너희가 경험했지?
그런데 그와 같이 너희가 살고 있는 이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가 멸절할 꺼라 하신 말씀도 반드시 이루어 질것이다
그러니 …
너희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 중에 들어가지 말라……….그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맹세 하지 말라 .절하지 말라(6) 고 당부하는
여호수아의 모습을 본다
평안중에 (너희가 멸절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여호수아..
우리는 어쩌면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선한 말씀만 이루어 질꺼라는 믿음으로만 사는 것은 아닐까
내게 좋은 말씀만 이루길 바라고 불길한 말씀은 아예 던져 버리고 살고 있지는 않은가..
항상 주님 오실날을 기다리며 산다고 하지만
결국은 주님 다시 오셔서 이 세상을 멸하시겠다는 그 불길한 말씀도 반드시 이루실진대
너나 없이 마지막의 마지막 때라고 하는 상황에 그 불길한 말씀을 아는 우리가 더욱 깨어 있어야 할 때는 아닐까..
하루하루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따라 깨어서 기도하며
그런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기도하고 사랑하므로 복음을 전해야 할 때가 분명하다..
요즘 우리는 북한과 미국의 관계를 보며 한국의 정세에 불안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이 새삼스러울 것도 아니라 할 수도 있겠지만 요즘따라 전쟁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 버릴 수 없는 이유는
약속하신대로 선한 말씀을 이루어 하나님이 축복하신 땅 한국에서 일어나는 오늘날의 배교와 동성애 등…
(이 민족중에 들어가지 말라 , 그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맹세하지 말라, 절하지 말라) 한 모든것들을 행함으로
참으로 오랫동안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들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일들이 진정한 회개로 인한 회복이 되지 않는 다면 평화 통일은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이 이러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냥 두시지 않으실 꺼라는 불길한 말씀도 있기 때문이다..
깨어 있자 라는 말을 당장은 아닐꺼라는 것으로 그저 편하게만 받아 들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어쩌면 기도보다는 마음으로 염려만 하는 내 모습을 보기도 한다
월요일마다 드려지는 가정예배를 통해 우리 주변을 보며 기도하고 있지만
사실 한국을 위한 기도, 나라를 위한 기도를 그리 하지는 못 했던 것 같다..
이제부터라도 더 절실히 기도해야 겠다.
삶이 평안하므로 우리의 긴장감이 풀어지지 않도록 당부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또 새겨야 할 일이다
주님 !!!
우리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롬11)
이 말씀을 깊이 새기며 더 겸손함으로 엎드리게 하옵소서..
'말씀묵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호수아의 마지막 장. (0) | 2017.08.13 |
---|---|
많은 날을 광야에서 거주하였느니라 (0) | 2017.08.12 |
주장하는 사람들 (0) | 2017.08.10 |
여기까지 이끄신 하나님-오직 나와 내집은 여호와만 섬기리라- (0) | 2017.08.09 |
여호와께서 그들의 주위에 안식을 주셨으되.. (0) | 2017.08.08 |
댓글